언론 보도와 내부 반발 고려해 직무대리서 해제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11.21. ddingdong@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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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하 최은수 기자 = 경찰청이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경찰병원 직무대리 A씨를 해제하고 새 직무대리로 다른 전문의를 지정했다.
경찰청은 언론 보도와 병원 내부 반발 등을 고려해 A씨를 직무대리에서 해제하고 새 직무대리를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기존의 진료1부장 직무만 계속 수행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A씨는 지난 10월 경찰병원장이 음주운전 혐의로 직위에서 물러난 뒤 직무대리를 맡았지만, 본인 역시 올해 8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A씨는 별도로 병원 직원에 대한 갑질 민원이 접수돼 지난 5월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던 사실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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