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최초 함정으로 기록될 고속전투정 선도함, '청새치'가 건조 일곱 달 만에 부산 사하구 강남조선소에서 진수됐습니다.
우리 기술로 건조된 청새치는 시속 80km까지 낼 수 있는 워터제트 추진체계를 갖춰 고무보트와 유사한 기존 고속단정보다 신속한 해상침투 작전이 가능합니다.
또 원격사격통제체계를 비롯한 첨단 무기를 탑재하고 주요 구역엔 방탄판을 설치해 탑승 병력의 생존율을 높였습니다.
청새치는 시험운용을 거쳐 내년 말 해병대에 인도되는데 해병대가 자체 운용할 함정을 도입하는 건 창군 이래 처음입니다.
해병대는 주요 전략도서 방위와 유사시 해상침투, 상륙작전의 완전성을 뒷받침할 핵심 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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