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사내 협력사와 직영 근로자의 성과급 지급률을 동일하게 맞춘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협력사에는 한화오션 직원들 대비 절반 수준의 성과급 지급률이 적용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협력사 근로자 1만 5천여명이 한화오션 직원들과 동일한 비율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원·하청 차별 없이 회사 경영 성과를 공유해, 숙련된 인력의 육성을 촉진할 것으로 한화오션은 기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이 사례를 공유하며 "바람직한 기업 문화"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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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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