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국민의힘 측에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담수사팀 관계자는 오늘(12일) 고발장을 접수한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사건이 이송돼 고발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어제(11일) 민 특검팀이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여야 정치인에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했다며 고발했습니다.
앞서 '편파수사' 의혹과 관련해 민중기 특검은 윤 전 본부장의 진술이 특검법상 수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