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7주 만에 떨어졌습니다.
오늘(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0.7원 내린 1,746.0원이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4원 내린 1,660.5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합의 기대가 이어지면서 하락했지만, 미국의 베네수엘라 유조선 나포와 연준 금리 인하 등이 하락 폭을 제한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다음 주 국내 경유 가격은 하락세가 예상되지만 휘발유 가격은 약보합세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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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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