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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6 (화)

    어디든 '지상 공격' 표적이 된다...트럼프가 꺼낸 위험한 카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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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약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공습을 베네수엘라 인근 해상뿐 아니라 중남미 국가의 영토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취재진을 만나 지금까지 해상으로 들어오는 마약의 96%를 차단했다고 주장하면서 지상을 통한 밀반입도 차단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상 공격이 시작될 것이며 이는 베네수엘라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미국으로 마약을 들여오는 사람들이 표적"이라고 밝혀 지상 공습이 베네수엘라에 국한된 게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과 관련해 동부 돈바스 지역에 자유경제구역을 설정하는 타협안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가 돈바스 내 우크라이나군 철수를 요구하고,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이양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타협안으로 우크라이나가 철군한 돈바스 지역을 자유경제구역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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