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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김지미의 추모 공간이 마련된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를 찾아 고인에게 추서된 금관문화훈장을 전달했다. 문체부는 “고인은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이후 ‘토지’ ‘약속’ ‘길소뜸’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한국 영화의 성장기를 이끌었다”면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배우로, 한 시대의 영화 문화를 상징하는 배우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우 활동과 더불어 지미필름을 설립해 제작자로도 활동하며, 한국 영화 생태계 보호와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별세한 고(故) 이순재 배우에게도 사후에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이 밖에 금관문화훈장을 받은 배우로는 2021년 윤여정, 2022년 이정재가 있다.
[백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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