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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2 (목)

    [특징주]미국발 인공지능 거품론 재부상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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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닥·반도체지수 급락 여파

    장 초반 삼성전자·SK하이닉스 3%대 하락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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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김소라 기자 =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회의론이 재점화되면서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동반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5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31% 내린 10만5300원, SK하이닉스는 3.50% 하락한 5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AI 산업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98.69포인트(1.69%) 하락한 23195.17에 거래를 마쳤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10% 급락했다.

    AI 관련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다. 호크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1일 실적 발표 후 설명회에서 "1분기 비(非) AI 매출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변동이 없다"면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AI 매출이 비 AI 매출보다 총마진이 더 낮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해당 발언을 계기로 AI 산업 전반의 수익성에 대한 경계감이 다시 부각되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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