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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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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트로트 가수 강훈 모자의 왈츠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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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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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싱어송라이터 강훈과 어머니 이석순 씨가 출연한다. 농구선수 출신인 강훈은 "지금의 체력과 끈기는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았다"면서 '운동 DNA'의 원천을 어머니로 꼽는다. 실제로 이석순 씨는 왈츠를 취미로 즐기는 활력 넘치는 운동 마니아로, 우아한 스텝과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방송에서는 모자가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왈츠 무대도 공개된다.

    또한 강훈의 데뷔 과정과 예명에 얽힌 비화도 공개된다. 무릎 부상으로 농구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그는 본명 '강범수' 대신 현재의 예명 '강훈'을 쓰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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