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존비즈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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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전국 13개 주요 도시에서 '아마란스 10'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개정 세법 해설과 함께 인공지능(AI) 솔루션 '원(ONE) AI'를 활용한 실무 자동화 프로세스를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15일 창원·성남·수원을 시작으로 대구·광주·안산(16일), 대전·서울·전주·천안·울산(17~18일)을 거쳐 19일 서울과 부산·인천에서 마무리된다. 이어 22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는 '위하고'와 'Smart A 10'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21개 지역에서 총 42회 규모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은 교육에서 소득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 등 변경된 세법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10에 적용해 실무를 처리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전사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EDM) 기능을 결합해 디지털전환(DX)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AI와 함께하는 연말정산' 세션에서는 ONE AI가 연말정산 자료 수집부터 자동 계산, 증빙 관리, 오류 검증까지 전 단계를 스스로 처리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AI 세법도우미인 '엑스퍼트(Expert)1'을 통해 인사관리(HR) 실무자가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빠진 공제 항목 발굴과 데이터 정합성을 검증하는 기술도 선보였다.

직장인용 앱 '나하고'와 연동한 간편 자료 제출 프로세스 교육도 병행한다. 더존비즈온은 사전 신청 마감 지역이 속출하는 등 기업 실무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능 설명을 넘어 AI 기술이 실제 연말정산 현장에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과정을 증명하는 자리”라며 “고객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최첨단 기술 기반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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