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2025 리더스 토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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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300여명 구금 사태에도 불구하고 현지 투자 의지를 재확인했다.
무뇨스 사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인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약속한 대로 앞으로 4년간 260억달러(약 38조원)를 미국에 투자한다"며 "조지아주와 미국에 대한 투자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또 조지아주 현대차 메타플랜트에 대해 "로봇 자동화,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조지아주 공장 생산성을 최대한 늘리겠다"면서 "자동차 생산은 물론 물류 공급망까지 현지화해서 비용을 줄이고 경쟁력을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조지아 공장 생산성 최대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최대 생산량에 도달할 때까지 채용을 계속할 것이며, 조지아주에 직간접적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할 것"이라고도 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서는 "관세에 대한 해법은 현지화"라며 "이 해법은 예전부터 의논했고, 지금 실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월 미국 이민 당국은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을 체포했다가 풀어준 바 있다.
아주경제=한지연 기자 hanj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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