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목)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의왕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자체 안전사고 관리시스템' 개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의왕도시공사 'AI 혁신 TF팀' 회의 모습. /의왕도시공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의왕=김동선 기자] 경기 의왕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체 안전사고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기존에는 안전사고 데이터를 한글·엑셀 등 프로그램으로 관리해 체계적 분석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어려웠고 안전사고 대응에도 한계가 있었다. 최근 5년간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에서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실증적인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도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생성형 인공지능 클로드(Claude)와 클라우드 데이터 베이스(SUPABASE)를 활용하게 된다.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시기·유형·장소별 안전사고 빅데이터를 사고 패턴별로 분석해 재발 방지 대책을 자동으로 도출해 낸다. 또한, '왓-이프(What–if) 시뮬레이션'(가정 시나리오 기반 사고 발생 가능성 예측)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서별 안전품질 평가제도를 도입해 안전관리 책임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이 안전사고 관리시스템이 현장에 녹아들어 무재해 사업장이 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스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과 고객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