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를 낳은 뒤 육아휴직을 사용한 부모가 그렇지 않은 부모보다 2명 이상의 자녀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과거 출생자일수록 최근 출생자보다 기준연도의 혼인과 출산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오늘(16일) 이 같은 내용의 인구동태패널통계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통계는 개인의 혼인·출산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경제·사회적 요인, 정책제도와의 관계를 종합 분석한 자료로 올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데이터처는 앞으로 매년 인구동태패널통계를 발표해 통합적인 저출생 분석 기반을 마련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 수립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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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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