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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치매 어머니를 모셔온 가수 배진아가 78세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다. "(어머니가) 과거 일은 또렷이 기억하시지만, 지금의 기억은 돌아서면 잊어버리신다"며 눈물을 보인다. '기억 버스'에 오른 어머니가 자신이 어디 있는지 몰라 혼란스러워하자, 조혜련은 "어떻게 이런 일이…"라며 오열한다. 배진아는 치매 진단 직후 어머니를 집으로 모셔와 10년간 고향 마산에서 돌봐왔다고 밝힌다. 그러나 최근에는 바쁜 일정으로 서울 언니 집에 모시게 됐고, "지금까지 제대로 모시지 못한 게 마음의 짐"이라고 고백한다.
여기에 '메모리 싱어' 윤민수의 무대가 더해져 배진아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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