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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통영 앞바다서 물질하던 60대 해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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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16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용호도 인근 바다에서 물질하던 60대 해녀 A 씨가 의식을 잃었습니다.

    의식을 잃은 A 씨를 동료 해녀들이 인근 배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했고, 해경이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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