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를 보인 11일 대구 서구 감삼못공원에서 한 시민이 반려견 4마리와 함께 산책하고 있다. 2025.12.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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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17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 출근길 도로에 살얼음이 낄 가능성이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오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차차 맑아진다.
이른 새벽부터 오전 9시까지는 광주와 전남 북부 일부 지역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빗방울이 얼 수 있기 때문에 도로 살얼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 3도, 나주·담양·화순·구례·강진·장흥·고흥 4도, 장성·영광·함평·무안·영암·순천 5도, 광주·목포·진도·신안·광양·완도·해남 6도, 여수 8도로 전날보다 1~5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목포·무안·신안·보성 9도, 광주·나주·장성·담양·화순·함평·영암·진도·곡성·해남 10도, 순천·구례·완도·강진·장흥·여수 11도, 고흥 12도, 광양 13도의 온도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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