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내년 바이오헬스 분야 허가·심사 기간을 세계에서 가장 빠른 240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미국의 FDA, 유럽의 EMA에 비해 느렸던 420일간의 심사를 세계에서 가장 빠른 240일로 단축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유전자 변형 농산물, GMO 완전표시제는 "하반기 설명회를 거쳐 12월에 시행된다"면서 "지금까지는 GMO 콩으로 된장을 만들어도 GMO라고 표시하지 않지만, 완전표시제에서는 표시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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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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