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어제(16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부근에서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예하 6여단과 연평부대는 K9 자주포 100여발을 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서북도서 해상 사격훈련은 지난 9월 말 이후 약 3개월 만으로, 올해 들어 4번째입니다.
해병대는 "NLL 이남 우리 해역에서 실시한 연례적이고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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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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