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의 사상자를 낸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중 아버지는 인도 출신의 이민자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시간 16일 인도 텔랑가나주 경찰은 50세 사지드 아크람이 해당 지역 출신 인도 시민이며 유럽계 여성과 결혼한 뒤 1988년 취업을 위해 호주로 이민 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지드는 지난 27년간 고향 가족과 거의 연락을 하지 않았고, 가족들도 그가 극단주의에 빠진 배경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호주 수사 당국은 사지드가 24세 아들과 함께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의 영향을 받아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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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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