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주시) 2026 대학입시 정시전형 대비과 1대1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입시 전문 컨설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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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12월 1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전형 대비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수험생 15명이 참여했다. 상담은 청소년수련관 상담실 내 개별 공간에서 50분간 1대1 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별 상황에 맞춘 집중 상담이 이뤄졌다.
전문 입시 컨설턴트들은 사전에 수험생들의 수능 성적표를 분석한 뒤 희망 대학과 학과, 가·나·다 군별 지원 전략, 빅데이터 기반 영역별·반영 비율별 유불리 분석 등을 제공하며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수험생의 성적과 진로 희망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현실적인 지원 방향을 제시해 정시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는 대학 선택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나왔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정시 지원이 막막했는데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입시 정보 접근성 차이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에 맞는 합리적인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입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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