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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28회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에서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과 자원봉사단체 애원 김고은 이사장을 비롯해 후원기관 관계자들이 사회복지시설 이용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 단장, 모나용평 박인준 대표, 선문대학교 문성제 총장, 일화 권형중 대표, 김 이사장.
자원봉사애원 제공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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