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9급 공무원 채용시험에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공직적격성평가, PSAT(피셋)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어제(1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런 계획을 밝혔습니다.
PSAT은 공직 수행에 필요한 논리력, 분석력, 판단력 등 공통 역량을 검정해 공직에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시험으로, 5급과 7급 공무원 채용시험 등에 시행돼 왔습니다.
인사처는 내년 연구 용역 및 의견 수렴을 거쳐 2027년 이후 구체적 도입안을 발표할 예정으로, 기본적으로 2년 이상의 유예 기간을 부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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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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