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리더 가입 인증서 전달. 사진=보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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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7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과 나눔 참여 기관 및 단체, 개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모금 및 배분 현황 보고, 성금 전달식, 나눔리더.착한가정.착한가게 인증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캠페인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한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흑포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공연과 사랑의열매봉사단 등 8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우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순회모금 행사에는 보령시청 아름다운 1% 나눔 1776만원 보령시시설관리공단 643만원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보령시지회 331만원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 200만원 등 16개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동참해 9237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개인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나눔리더 김현길 명소윤 김부균 박정선 강광훈 등 5명에 대한 가입식을 진행했으며 인준상 김초롱 이재영 등 세 가정에게는 착한가정 인증서를 전달했다.
착한가게에는 인생극장 동대점 주교한우타운 장은리카페 청소곳간 중앙맛김 산돌광고건축 다영축산 등 24개소에도 인증패가 전달됐다.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이어지며 성금은 보령시 복지정책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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