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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에듀플러스]상명대 '2025 스포츠ICT융합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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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상명대학교는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후원한 2025 스포츠ICT융합포럼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누리볼룸에서 개최됐다.(사진=상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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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명대학교는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후원한 2025 스포츠ICT융합포럼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누리볼룸에서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Sports Intelligence: Integrating AI, ICT and Data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김종희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스포츠 기업 관계자, 스포츠ICT융합학과 교수진, 재학생과 예비 입학생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해 스포츠 산업과 ICT융합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김종희 총장은 환영사에서 “상명대 스포츠ICT융합학과는 스포츠과학과 ICT를 결합한 융합 교육을 선도해 왔으며, 스포츠산업 융복합대학원 사업을 통해 연구·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포럼이 스포츠ICT 융합의 미래와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오동석 한국수면산업협회 전무, 송강영 한국스포츠과학원장이 축사를 통해 포럼 개최를 축하하고 스포츠ICT융합 분야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문명의 등장과 스포츠 인텔리전스(천제민 스위트케이 상무이사) △ 바이오메카닉스와 AI가 만들어가는 야구의 미래(이기광 국민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교수) △스마트시티로 풀어보는 디지털 헬스케어(이용희 헬스플러스 이사) △스포츠ICT와 AI융합연구(오승준 상명대 스포츠ICT융합학과 교수) 총 4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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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ICT융합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포스터 발표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AI, 딥러닝, 머신러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데이터 분석 및 연구 성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하며 교육, 연구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스포츠산업 전반에 걸친 AI·ICT 기술 활용 가능성과 융합 연구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스포츠ICT분야의 미래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

    한편 상명대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융복합대학원 사업을 통해 스포츠와 ICT를 융합한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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