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3단 구조, 약 300면 규모로 조성
김창규 제천시장 등이 시청 주차타워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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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시청 주차타워가 현재 공정률 95% 수준이라고 18일 밝혔다.
주차타워는 이달 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차타워가 개장되면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직원들의 주차 불편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98억5000만 원이 투입될 주차타워는 2층 3단 구조, 약 300면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주차면 수를 늘리고 사업비를 절감하기 위해 특허 등록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기술 제안 공고와 제안서 평가 등 관련 심의를 거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채택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최승환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전날 주차타워에서 현장 점검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청 주차타워 개장은 민원인 중심의 행정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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