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화)

    메르세데스-벤츠, 구미에 새 전시장 "경북 고객 접점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26년 3월 확장 이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경상북도 구미시에 '구미 전시장'을 새롭게 열고 경북권 고객 접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구미 전시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새 전시장은 현재 전시장에서 약 1㎞ 떨어진 구미시 지산동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춘 단독 건물로 2026년 3월 확장 이전한다.

    연면적 3839.88㎡(약 1162평),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일반 정비 워크베이 9개와 사고 수리 워크베이 3개가 마련돼, 차량 점검과 정비, 사고 수리까지 단계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65개 공식 전시장과 73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김나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은 "구미 전시장은 경북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단계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