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2월까지 동영상 및 온라인 실시간 연수 방식 병행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교육 자료. [부영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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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부영그룹은 전국 부영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운영·지원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관찰 및 원내 학습공동체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장이 먼저 교육을 받은 후 교사들에게 전달 연수를 실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현장 적용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원장들이 향후 ‘관찰 교육 강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내년도 2월까지 진행되며 동영상 강의와 온라인 실시간 연수 방식을 병행한다.
이번 과정은 ‘있는 그대로 기록하기’, ‘영유아 교육현장에서 관찰하기’, ‘관찰기록을 토대로 영유아 이해하기’, ‘관찰 기록을 토대로 운영개선하기 및 부모 면담하기’ 등 실무 중심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원장들이 영유아의 개별 특성, 배움, 발달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교사와의 협력 및 부모와의 소통 역량을 함께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찰 및 지원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초저출생으로 어린이집의 운영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부영그룹은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하고 있다.
또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꾸려 무상으로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진행 중이다.부영그룹의 지원에 힘입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올해 교육부장관상, 국회의원상, 도지사상, 시장상을 포함해 총 66건의 수상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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