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이 겨울 시즌을 맞아 다른 유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연말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다.
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18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에 겨울 맞이 대형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퀘스트 '여신강림 4장: 여신의 그림자'를 선보였다. 지난 9월 '빛의 신화 팔라딘' 이후 약 3개월 만에 메인 스토리 신규 챕터를 공개한다.
유저들은 악령에게 잠식될 뻔한 소년, 여신의 힘이 약해지고 있다는 불길한 기운, 정체 불명의 현상 등 에린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상 징후를 쫓아가며 다양한 스토리를 경험한다. 이 과정에서 여러 인물들과 만나고 선택과 책임, 그리고 결단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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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콘텐츠로는 '마이홈'을 출시했다. '마이홈'은 에린 세계 내에서 모험가 고유의 공간을 구축하고 단장할 수 있는 하우징 시스템이다. 서버의 구분 없이 다른 모험가와 교류하는 기반이 되며, 누구나 자신만의 특색 있는 공간을 가꿀 수 있다.
유저들은 이에따라 사이드 퀘스트를 수행한 이후 서버 단위로 하나의 마이홈을 보유할 수 있다. 던바튼, 이멘마하의 타운 맵을 통해 입장 가능하며 다른 모험가의 마이홈도 방문할 수 있다.
또 가구, 장식, 벽지, 바닥 등 '데코 아이템'을 획득해 나만의 집을 꾸밀 수 있다. 데코 아이템은 제작 및 거래소, 그리고 일부 NPC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새로운 종류의 데코 아이템을 최초 획득한 경우 데코 점수를 받으며, 데코 점수에 따라 마이홈의 주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넥슨은 이와 함께 바리 어비스 4구역 '오염된 폐기장' 바리 1광구 심층 던전 신규 룬, 보석 클래스/룬 밸런스 개편 다양한 인게임 개선 및 수정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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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마비노기 모바일' 인게임 내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넥슨은 유명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캐릭터즈'와 컬래버레이션을 갖고 패션 장비와 펫, 악기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출시했다. 유저들은 인게임 구매를 통해 등의 '헬로키티' '쿠로미' '폼폼푸린' '시나모롤' 산리오캐릭터즈의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은 패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컬래버레이션 기간 동안 헬로키티의 출석 이벤트 쿠로미와 친해지기 미션 폼폼푸린의 데일리 던전 이벤트 데이지의 작은 패션 아틀리에 시나모롤과 친해지기 미션 등 특별한 기간 한정 이벤트도 경험 가능하다.
넥슨은 이 밖에 마이홈 오픈을 기념한 '아늑한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신규 룬 출시를 기념한 '겨울 요정과 함께! 매일매일 출석' 등 6개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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