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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우리투자증권, 넥스트레이드 모든 시장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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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레이드 전 회원사 32곳 모든 시장 참여

    한국금융신문

    사진제공= 넥스트레이드


    [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넥스트레이드 모든 시장에 참여한다.

    국내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는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22일부터 넥스트레이드 모든 시장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넥스트레이드 메인마켓(오전 9시~오후 3시 20분) 참여를 위한 SOR(Smart Order Routing) 준비 등을 위해 그간 프리·애프터마켓에만 참여해왔다.

    우리투자증권의 메인마켓 참여로 넥스트레이드 전 회원사 32곳이 모든 시장에 참여하게 됐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3월 4일 출범 시 증권사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프리·애프터마켓에만 참여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으며, 순차적으로 전 시장 참여 전환을 진행했다.

    향후 넥스트레이드 신규 회원은 부분 시장 참여가 불가하고, 모든 시장 참여만 가능하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메인마켓 참여로 우리투자증권을 이용하는 주식투자자의 선택권 확대, 거래비용 절감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넥스트레이드는 향후 글로벌 IB 등을 포함한 거래참여자의 지속적인 유입을 통해, 한국 자본시장의 저변 확대와 코스피 5000시대 도래를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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