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21일, 제9대 대표이사로 이종관 前한국예총 인천시연합회 회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종관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 활동해 왔으며,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 온 음악예술 분야 전문가다. 또한 한국예총 인천시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표이사 선임은 지난 10월 15일, 7인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추천한 뒤, 재단 이사회 의결을 통해 이사장인 인천시장은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했다.
재단은 신임 이종관 대표이사의 취임을 계기로 그간 축적한 문화예술 분야 경험과 문화예술기관과의 네트워크 역량을 바탕으로 재단의 주요 현안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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