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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도서 ‘달달곰 과자 가게’ 시리즈의 4권 ‘박쥐젤리&번개쿠키’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동화를 읽으며 초등 수학의 핵심 개념을 익히고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저학년 수학 동화다.

4권에서는 주인공 아웅이와 다웅이가 겁 많고 외로운 꼬마 유령과 함께 마을에서 열리는 ‘후덜덜 유령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야기 속에서 특별한 ‘분수 과자’를 함께 나눠 먹는 과정에서 분수의 개념을 이해하고, 양을 재고 순서를 정하며 수의 의미를 익힐 수 있다. 수학 퀴즈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문해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저자는 역사 동화 ‘호랑이 빵집’ 시리즈로 유명한 서지원 작가다.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 집필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통방통 수학’, ‘신비아파트 수학귀신’ 등 250여 종의 아동 도서를 집필한 바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달달곰 과자 가게를 통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수학을 접하다 보면 수학이 더 친근해지고 문제 해결력도 향상될 것”이라며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 수학 기초와 기본 개념 습득에 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서이원 기자 (iwonseo9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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