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계획 세우기 프로그램 모습(사진=충주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서충주분관 개관을 앞두고 운영한 특별프로그램 '3주 챌린지-2026년 평생학습 미리보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충주 주민을 대상으로 서충주 지역 평생학습 접근성 부족을 해소하고, 2026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범 운영 과정이다.
강좌는 생성형 AI와 디지털 캐리커처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주덕읍 충주지식산업센터 내 개관 예정인 서충주분관을 중심으로 향후 운영될 평생학습 방향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실제 교육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 시민들은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경험하며, 향후 개설될 교육 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 평생학습관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서충주에서도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평생학습 참여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두고 보고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서충주분관 개관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먼저 제공해, 평생학습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포용성과 형평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