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큰불, 119소방대원, 소방차 자료사진 (사진=국제뉴스DB) 본 기사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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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에 따르면 19일 새벽 3시 43분경 보은읍 금굴리의 한 공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초동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현장 대응을 신속히 실시해 추가 연소를 막았으나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출입구를 닫고 현장 접근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잔불 정리와 정확한 피해 규모 확인을 위해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소방은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유해물질 배출 여부 등 환경 영향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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