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주거플랫폼’ 개관식이 지난 17일,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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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 의령읍 상동지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상동주거플랫폼' 개관식이 지난 17일,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24년 4월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했으며, 지난 7월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하며 사업을 완료했다.
지상 4층, 연면적 824.26㎡ 규모의 복합 생활 SOC 시설로, △키즈카페 △아이돌봄 시설 △실버학교 △테마도서관 △다가구 임대주택 5세대 등을 갖춰 세대 간 교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 사업은 2020년 사업 대상지 매입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으며, 2021년 9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9억 900만 원 가운데 국·도비 37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 성과로, 상동지구 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놀이시설과 쉼터 부족, 주민 모임 공간 필요성 등 지역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된 주민 생활거점시설이다.
한편 의령군은 상동주거플랫폼 조성과 함께 방재공원, 함께 걷고 싶은 골목길, 에코주차장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 등 다양한 도시재생 세부사업을 추진해 상동마을의 주거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왔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준공 이후에도 주민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사후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 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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