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와 한림대학교 '2025년 한림 G-Lab@동해 AI 전환 포럼 '개최 사진=동해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동해시와 한림대학교는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AI 전환을 목표로 하는 대학·지자체·산업체 협력 포럼을 현진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
17일 진행된 포럼에는 김정윤 동해시 부시장, 강일준 한림대학교 산학협력 부총장, 한상기 테크프런티어 대표, 이태호 픽쿨 대표, 방기석 한림대학교 공유협업센터장, 이선우 기획예산담당관 등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시민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해시의 당면 과제인 AI 전환을 위해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모델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며, 대학·지자체·산업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시스템 조성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AI 기술을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한상기 테크프런티어 대표가 '동해시 AI 전환의 의의와 방향'을 주제로 발표해 AI 전환이 지역사회에 가져올 변화와 중요성을 조명했다.
이어 한림대학교의 G-Lab 추진 방향과 운영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태호 픽쿨 대표는 '산업체 AI 전환 및 실무 적용 동향을' 발표하며 산업 현장의 AI 활용 사례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강일준 한림대학교 산학협력 부총장은 개회사에서 "대학의 연구역량, 산업현장의 경험, 지자체의 정책추진력이 결합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동해시 AI 전환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한림대학교는 RISE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산학 협력 플랫폼을 통해 AI 기반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윤 동해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은 동해시가 미래형 AI 스마트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AI 기반 스마트 시티 구현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재 양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동해시가 AI 관련 산업과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관 협력을 통해 AI 전환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