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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매일새옷, 강남구 취약계층 모바일 세탁서비스 2년 연속 성공적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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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밀착형 세탁 플랫폼의 공공 확장 가능성 입증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매일새옷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수행한 강남구 취약계층 모바일 세탁서비스가 2025년 기준 대상자 265명 중 225명이 참여하며 높은 이용률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데일리

    강남구 참여 세탁소 사장님들과 서동광 ㈜매일새옷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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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사업은 세탁시설 이용이 어렵거나 외출이 힘든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월 6만 포인트 상당의 세탁 바우처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지역 세탁소와 연계한 수거·세탁·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세탁 서비스다.

    ㈜매일새옷은 시스템 운영, 서비스 기획, 지역 세탁소 네트워크 관리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민관 협력 모델을 안정적으로 수행해왔다. 2025년 사업에서는 약 85%의 이용률을 기록했으며, 세탁 서비스는 취약계층에게 단순한 편의를 넘어 일상 유지를 위한 필수 생활 서비스로 인식되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 93.8% 긍정,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었는가 98.8% 긍정, 사업 필요성 인식 100% 긍정 응답 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세탁 지원을 넘어 지역 세탁소의 직접 수거·배송과 매일새옷의 지속적인 이용자 안내를 통해 정기적인 생활 접촉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매일새옷 서동광 대표는 “이번 강남구 사업은 매일새옷이 생활 속 세탁 문제를 해결해온 플랫폼 운영 역량이 공공 영역에서도 충분히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일반 고객을 위한 생활 세탁 서비스는 물론, 지자체·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과 가장 가까운 영역에서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매일새옷은 앞으로도 일반 가정, 지역, 공공을 잇는 생활밀착형 세탁 플랫폼으로서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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