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이 모바일라이브로 판매 예정인 골드베리 딸기 [신세계라이브쇼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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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바일라이브를 통해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골드베리’를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오는 22일 아침과 저녁 두 차례에 걸쳐 골드베리 1000세트를 선보인다.
골드베리 딸기는 잘랐을 때 내부 과육이 금색을 띄는 독특한 품종으로, 평균 당도 15~17브릭스, 단단한 과육과 아삭한 식감, 일반 딸기 대비 뛰어난 보관성 등을 갖춘 프리미엄 딸기로 유명하다. 충남 홍성 지역의 헤테로 농업법인이 독자 개발하고 생산해 국내 백화점, 마트 등에서 고급 과일로 자리잡았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개당 25g 내외의 특 사이즈 딸기만 엄선해 판매한다.
오전 10시 방송은 당일 새벽 수확분, 저녁 7시 방송은 익일 새벽 수확분을 한 알씩 개별 포장해 가장 신선한 상태로 배송한다. 가격은 650g 1박스 기준 3만5900원으로, 방송 중 구매 시 1만원 할인된다.
우상우 신세계라이브쇼핑 푸드팀장은 “골드베리 딸기는 크리스마스 파티나 소중한 분께 드리는 선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모바일라이브는 올해 1500여회 방송을 진행하며, 누적 1000만명의 시청자를 확보했다. 인플루언서 협업, AI챗봇 시스템, 갤럭시 론칭 방송 등 TV와 차별화된 기획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TV 대비 고객 연령대가 약 10살 낮아지는 등 신규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핵심 채널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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