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센스. 사진=하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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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브랜드 하이센스(Hisense)가 CES 2026에서 글로벌 테마인 '더 밝은 삶을 위한 혁신'을 발표하며 '인간 중심'으로 정의되는 디스플레이 혁신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기술이 단순히 기능적 향상에 그치지 않고, 보다 편안한 시청 경험과 지속 가능성, 정서적 교감을 통해 사용자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는 하이센스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

이 같은 비전은 하이센스의 최근 'RGB MiniLED' 기술의 혁신으로 뒷받침된다. 새로운 RGB MiniLED는 차원이 다른 색 재현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력 보호 기능과 에너지 효율을 강화해 기술적 한계를 다시 한번 넘어설 예정이다. 'RGB MiniLED' 기술의 기원인 하이센스는 광원 기술을 그 근원부터 재해석해 기술적 경계를 계속해서 확장하는 동시에 업계를 새로운 디스플레이 시대로 이끌고 있다.

디스플레이 기술 외에도 하이센스는 최신 AI 기반 가전제품과 차세대 엔지니어링 혁신을 선보이며, 지능형 연결 시스템이 어떻게 현대 생활의 미래를 형성할지 보여줄 예정이다. 이러한 혁신은 '더 밝은 삶'이 개별 제품이 아니라 실제 인간의 필요를 중심으로 설계된 생태계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하이센스의 종합적인 신념을 반영한다.

하이센스는 '더 밝은 삶을 위한 혁신'을 통해 스크린의 미래가 사람을 최우선으로 설계된다는 점을 제시하고, RGB 미니 LED 혁신과 함께 탁월한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됨을 이번 CES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하이센스는 2026년 1월 5일 라스베이거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이어지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센트럴 홀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1969년 설립된 하이센스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글로벌 리딩 가전 기업으로,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과 가전, 지능형 IT 솔루션을 전문으로 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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