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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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양대 지수는 미국 증시 흐름을 따라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14분 장중 전일보다 0.69% 오른 4022.01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6억 원, 151억 원을 순매수, 외국인 홀로 637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80원 내린 1475.50원에 개장했다.

뉴욕증시는 전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65.88포인트(0.14%) 오른 4만7951.85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53.33포인트(0.79%) 상승한 6774.76, 나스닥지수는 313.04포인트(1.38%) 뛴 2만3006.36에 거래를 끝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19%), LG에너지솔루션(-2.64%), 현대차(-0.18%), 기아(-0.25%) 등이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0.37% 오른 904.64에 거래 중으로, 개인 홀로 1120억 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8억 원, 207억 원을 팔고 있다.

[이투데이/정회인 기자 (hihell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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