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이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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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매각이 무산되면서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장 대비 590원(14.94%) 내린 336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이날 52주 신저가도 기록했다.
키이스트 매각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개장 전 키이스트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10월 키이스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SMEJ홀딩스는 보유 중이던 키이스트 주식 659만251주를 이로투자조합1호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루투자조합1호는 12월 18일 잔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이날 미이행하면서 계약이 해제됐다.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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