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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한미반도체, 연말연시 맞아 1억7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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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반도체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외 11개 사회공헌 단체에 1억 7000만원의 장학금과 기부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 세이브더칠드런, 전국천사무료급식소, 굿네이버스, 한국심장재단, 국경없는의사회, 월드비전, 대한적십자사, 프로젝트 솔져 등 국내 9개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대만의 칠드런 아 유스 재단(Children Are Us Foundation), 월드비전 대만(World Vision Taiwan) 등 해외 2개 단체에도 기부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학대피해 및 저소득 아동 지원, 독거노인 무료급식, 심장병 환자 진료비 지원, 의료 긴급구호, 자립준비청년 지원, 한국전쟁 참전용사 예우 등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국내뿐 아니라 대만 지역의 저적장애 아동 지원과 취약계층 아동 보호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글로벌 기업의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한미반도체가 기부한 누적 금액은 약 6억3000만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

    김정영 한미반도체 부사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980년 설립한 한미반도체는 전 세계 약 32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현재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용 TC 본더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지적재산권 강화에 집중해 현재까지 HBM 장비 관련 150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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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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