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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옥천군보건소, 건강취약계층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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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옥천군보건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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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보건소가 12월 한파를 대비하고 건강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위해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전문 방문 간호사 및 보건지소·진료소 인력을 주축으로 독거노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 혈압, 혈당 등 건강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해 한랭질환 예방수칙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핫팩 등 한파 대비 용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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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옥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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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어르신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하기,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 방한용품 착용으로 체온 유지,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기, 가벼운 실내운동으로 신체활동 유지하기, 적절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같은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곽민주 건강관리과장은 "올 겨울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보건소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취약계층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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