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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민주평통 인천서구협 "화해·협력 남북관계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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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차 정기회의

    뉴시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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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강범석 서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유공자문위원 구청장상 표창 ▲간부위원 추대장 및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5년 협의회 활동 평가 및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지난 11월 출범해 두 달도 안 된 시점에 많은 활동을 함께 소화해주시고 적극 협조해주신 자문위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의견 수렴에서도 심도 있는 고견을 부탁드리고 남은 12월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란다 ”고 했다.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전제로 남북간의 평화공존, 나아가 평화적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잘 수렴해서 현실화 시키는 데에 앞장서계신 자문위원님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평화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인천서구협의회는 자문위원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평화문화 확산, 통일미래세대 육성 등을 위해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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