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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상민, 윤석열 재판에 증인 불출석 사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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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혐의 등 재판에 증인으로서 출석할 것을 요구받았지만, 불출석할 전망입니다.

    이 전 장관은 어제(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5형사부에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오늘(19일) 재판에서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와 이 전 장관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계엄 당일 주최한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의 권한이 침해됐다고 볼 수 있는 절차가 있었는지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이 전 장관은 오늘 오후 2시에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이 예정돼있기 때문에 본인 재판에 출석해야 한다는 사유를 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판부는 지난 기일에 이 전 장관이 불출석할 경우 증인 소환을 철회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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