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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허리 통증, 원인 제각각… '근육·관절·신경'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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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경문 성모센트럴마디척의원 전문의]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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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주변에서 불편함이 시작되면 일상의 작은 동작도 유독 예민하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오래 앉아 있다가 몸을 일으킬 때 굳어 있는 듯한 뻣뻣함이 나타나거나, 걷는 동안 묵직한 당김이 이어지면 몸이 보내는 신호를 쉽게 지나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러한 통증은 단순한 피로처럼 보이더라도, 특정 부위에 부담이 누적되면서 구조적인 긴장이 커졌다는 흐름일 수 있어 너무 오래 미뤄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 긴장∙관절 부담∙신경 압박, 원인 파악해 맞춤형 치료 적용
    허리의 불편함은 크게 근육 긴장, 관절 주변 부담, 신경 압박의 세 가지 흐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근육이 굳어 있을 때는 뻣뻣함과 당김이 반복되며, 이 경우 물리치료를 통해 긴장된 부위를 부드럽게 풀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되찾는 방식이 활용됩니다.

    관절 주변에 부담이 쌓이면 움직일 때 걸리는 느낌이 생기고 균형이 흐트러질 수 있어, 도수치료로 관절 주변 조직을 정리하고 흐름을 안정시키는 과정이 도움이 됩니다.

    신경 압박이 동반될 때는 허리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당김이나 저릿함이 나타날 수 있으며, 영상장비로 정확한 부위를 확인한 뒤 부담을 줄이는 주사치료가 적용됩니다. 불편함이 오래된 경우에는 체외충격파치료를 더해 굳어 있는 조직의 긴장을 완화하는 방식도 함께 활용됩니다.

    급격한 활동량 증가보다 '단계적 접근'이 중요, 서두름 경계해야
    모든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회복 도중에 무리한 활동을 갑자기 늘리지 않는 것입니다.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려는 시도는 회복 중인 조직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불편함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의 상태에 맞춘 단계적 접근이 더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회복을 이끕니다.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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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의 변화 감지하는 것이 첫걸음, 적기 치료로 삶의 질 높여야
    허리에서 시작되는 작은 불편함이라도 하루의 흐름을 미묘하게 바꿔놓곤 합니다. 몸이 보내는 변화를 잠시 멈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지금의 상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필요할 때 적절한 케어가 이어지면 움직임은 서서히 편안한 흐름을 되찾습니다. 각자의 일상 속에서 몸의 신호에 조금 더 귀 기울이며, 하루가 한층 가벼워지는 경험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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