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토)

    미국 브라운대 총격 사건 용의자, 숨진 채 발견..."MIT 교수도 살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동부의 브라운대학교 집단 총격 사건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기자회견을 열고 현지시간 18일 밤 뉴햄프셔주 세일럼의 창고에서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한 포르투갈 국적의 48살 클라우디오 발렌테로, 창고 안에서는 가방과 총기 두 자루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발렌테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며, 브라운대 총기 사건 역시 발렌테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15일 발생한 MIT 교수 피살 사건 역시 발렌테의 소행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학생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