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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엔비디아, RTX PRO 5000 72GB 블랙웰 GPU 출시···에이전틱 AI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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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된 GPU 구성은 AI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최신 대용량 메모리 기반 워크플로우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를 제공한다. 특히 AI 개발자는 기존의 엔비디아 RTX PRO 5000 48GB 모델과 이번 72GB 모델 중 선택해, 다양한 예산과 프로젝트 요구사항에 맞춰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제 생성형 AI가 점차 복잡한 멀티모달 에이전틱 AI로 진화하면서, 기술을 개발하고 배포하기 위한 하드웨어 요구사항도 높아지고 있다.


    AI 개발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메모리 용량이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AI 에이전트를 포함한 최첨단 AI 워크플로우를 실행할 때 GPU 메모리에 상당한 부담이 가해진다. 이는 모델, 컨텍스트, 윈도우, 멀티모달 파이프라인의 규모와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심화된다.


    또한 에이전틱 AI 시스템은 툴 체인, 검색 증강 생성(RAG), 멀티모달 이해 기능을 포함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종종 여러 AI 모델, 데이터 소스, 다양한 코드 형식을 GPU 메모리 내에서 동시에 활성화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엔비디아는 RTX PRO 5000 72GB가 2,142 TOPS의 AI 성능을 제공해 이러한 병목 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으로 설계된 이 모델은 멀티 워크로드 스케줄링과 다양한 아키텍처 혁신을 통해 AI, 뉴럴 렌더링, 시뮬레이션에 높은 처리량을 제공한다. 또한 72GB의 초고속 GDDR7 메모리를 탑재해 기존 48GB 모델 대비 50% 향상된 메모리 용량을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는 더 큰 규모의 모델을 로컬 환경에서 훈련, 미세조정, 프로토타이핑할 수 있다.


    ITWorld

    Nvi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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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는 사용자가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 낮은 지연 시간과 비용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모든 AI 작업을 데이터센터급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 워크스테이션에서 직접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의 경우, 렌더링 시간을 절약하면 반복 작업을 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RTX PRO 5000 72GB가 아놀드(Arnold), 카오스 V-레이(Chaos V-Ray), 블렌더(Blender)와 같은 패스 트레이싱 엔진부터 D5 렌더(D5 Render), 레드시프트(Redshift) 등 실시간 GPU 렌더러 전반에서 렌더링 시간을 최대 4.7배 단축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RTX PRO 5000 72GB 블랙웰 GPU는 현재 잉그램 마이크로(Ingram Micro), 리드텍(Leadtek), 유니스플렌더(Unisplendour), 엑스퓨전(xFusion) 등 파트너사를 통해 정식 출시됐으며, 제조업체와 시스템 통합업체의 AI 지원 워크스테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신규 옵션을 제공한다. 글로벌 시스템 빌더를 통한 더 넓은 공급은 내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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