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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불륜 관계 없었다"…'저속노화' 정희원, 첫 입장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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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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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속노화' 정희원, 첫 입장

    "어떠한 불륜 관계도 없었다"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전 위촉연구원 A씨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한 이후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는 "사적 관계와 유포되고 있는 상대측 주장은 명백한 허구"라며 "법적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가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조만간 정 대표를 불러 고소인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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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전 위촉연구원 A씨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한 이후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내놨습니다.

    A씨가 성적 침해와 저작권 침해를 주장하며 맞서자 이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반박한 겁니다.

    그는 "사적 관계와 유포되고 있는 상대측 주장은 명백한 허구"라며 "법적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가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 대표는 A씨와 어떠한 불륜 관계도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A씨가 제기한 성폭력 주장에 대해서는 '위력에 의한 관계였다'는 건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책 저작권 침해 의혹에 대해서도, 공동 저자 등재와 인세 30% 분배에 대한 상호 합의가 있었다면서 인세 정산까지 완료된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정 대표가 A씨를 상대로 낸 스토킹과 공갈미수 혐의 등의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정 대표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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