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행정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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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교육행정포럼이 19일 경기도교육청 아레나홀에서 ‘2025 경기교육행정 포럼’을 열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교육행정세움연구회와 공동으로 준비됐으며, △웹3.0 기반 미래교육 모델 △학교회계 예산 효율화 △국·공유재산 관리 혁신 등 3개 과제가 발표됐다.

포럼에선 NFT·DAO 기반 ‘EduDAO’ 도입 방안을 제시하며 학생·교사·행정가 등이 참여하는 탈중앙형 교육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이 논의됐다.

하복태 연구위원은 학교회계 불용액 기준과 신속집행 정책이 자율성을 제약한다며 △기본운영비 배분 체계 개선 △교육계획 기반 예산편성 △행정실 인력 확충 등을 제안했다.

김정수 선임연구위원은 양평교육지원청이 구축한 드론 촬영 기반 공유재산 통합 DB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107건의 잠재 현안을 발굴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임정호 대표는 “미래 기술 변화와 재정 압박 등 행정 현안을 해결할 실질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며 “지방 교육행정 혁신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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