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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문화콘텐츠 ‘초록감각’ 카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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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만 3~5세 아이들이 숲속 바위에 자란 이끼를 손으로 만지며 촉감을 느껴보는 모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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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유아가 숲에서 경험하고 표현한 감각을 담은 산림문화콘텐츠 ‘초록감각’ 카드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초록감각’ 카드는 유아가 숲에서 느끼고 표현했던 다양한 감각을 바탕으로 총 25종으로 개발됐다.

    각 카드는 숲에서의 감각 경험을 놀이로 이어갈 수 있는 활동 제안을 담아, 현장에서 감각놀이 및 놀이 지원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교사와 유아숲지도사 등은 유아의 감각 표현을 살펴보고, 연령과 개인차에 맞춰 놀이를 조정·확장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이우진 숲체원장은 “이번 산림문화콘텐츠 제작은 아이들이 숲에서 느끼고 표현하는 다양한 감각 경험을 존중하고, 이를 교육과 문화로 연결하기 위한 시도였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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